또 하나의
메모 앱이 필요한 이유.
좋아하는 메모 앱이 있으신가요? 아마 대부분 그럴 거예요. 그럼에도 이 앱을 만드는 이유는, 매일 쓰는 사람에게는 “기본기”가 제일 중요하기 때문입니다. 가장 빠른 입력, 가장 충실한 저장, 그리고 정말 필요한 검색.
다섯 가지 약속
- 1초의 시작. 새 메모를 여는 단축키(⌘N)는 0.3초 안에 커서가 반짝여야 합니다. 첫 글자가 늦게 찍히는 앱은 생각의 흐름을 끊습니다.
- 연결이 없어도 꺼지지 않는다. 지하철·비행기·산 정상에서도 쓰던 노트를 이어서 씁니다. 재접속되는 순간, 조용히 동기화됩니다. (Phase 5에서 제공)
- 한국어를 이해하는 검색. 단순 일치가 아니라 형태소·부분 일치·오타 허용을 기본으로 둡니다. 3만 개의 노트에서도 150ms 안에 원하는 한 문장을 꺼냅니다.
- 잃어버리지 않는 기록. 모든 편집은 자동 버전으로 남아, 30일 내라면 언제든 되돌릴 수 있습니다. 삭제는 30일의 유예를 가집니다.
- 가볍고, 투명하게. 추적·광고·다크패턴 없음. 여러분의 노트는 오직 여러분만 봅니다. 소스는 오픈소스로 공개합니다.
앞으로의 로드맵
지금은 Phase 2 — 리치 에디터까지 완성되어 있습니다. 아래 순서로 이어서 배포까지 도달할 예정입니다.
- Phase 3 — 태그·폴더·즐겨찾기·휴지통
- Phase 4 — 한국어 검색 (MVP 종료선)
- Phase 5 — 오프라인·실시간 동기화·버전 히스토리
- Phase 6 — 공개 링크·마크다운/PDF 내보내기
- Phase 7–9 — 성능·관측·프로덕션 배포
지금 이 문장도 Memo의 Tiptap 기반 에디터로 작성할 수 있어야 합니다. 결국, 메모 앱의 가장 좋은 소개는 사용해 보는 것이에요.